전 화장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에요.

마이너스 손이기도 하지만

얼굴도 건조한데 자꾸 덧바르면

붕 뜨기만 하고 특히 건조함이 더욱

심해지는 것 같아 기초 단계 끝내면

선크림만 바르고 외출하는데

갈수록 잡티가 많아지는 것 같아서

아무래도 새해가 됐으니 메이크업은

좀 해야겠다 싶어 바꾼 쿠션이 있어요.

연한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라

여자들 컬러 취향 제대로 잡았네요.

안 보이는 피부 속은 촉촉하게 잡아주고

겉은 칼바람에 쉽게 무너지지 않게

보송보송하게 완성 시켜준대요.

​

일단 케이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

자꾸자꾸 파우 치안에서 꺼내들고 싶은 거 있죠?!

중앙에 있는 L 로고 심플하고 예쁘네요.

과하지 않은 연한 딸기우유 컬러까지 마음에 쏙 듭니다.

오메가3와 오메가 6 지방산들이

풍부해서 추운 겨울바람에 약해진

피부에 강력한 장벽을 만들고

강화시켜준다니 정말 대단하죠?!

게다가 풍선덩굴 추출물까지 더해져

피부 진정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.

주근깨와 기미가 많은 전

가벼운 쿠션은 잡티 가리기가 힘들어요.

하지만 이번에 알게 된 레이앤루이 쿠션은

커버력도 상당하다고 소문나서

내심 기대감이 폭풍 상승했지요.